2월 10일 갤럭시S22시리즈 발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언팩 이벤트를 하면 자연스럽게 검색량이 늘어나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14 PRO 시리즈 출시일과 스펙, 이번에는 노치가 사라질지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아이폰14 PRO 출시일을 비롯해 스펙, 노치 디자인과 같은 정보는 출시 직전까지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작성하는 문장도 100%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2년에는 5.4인치 미니 사이즈를 만들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또한 작은 사이즈의 SE 모델이 있어 미니의 단종 소식은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아이폰14 PRO 모델의 가장 큰 변화로 기대되는 것은 전면 노치가 사라지고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노치에 질린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소식이죠? 하지만 이것도 언제까지나 예상! 실물이 위와 같이 나온다면 필자는 메인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시리즈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13시리즈도 상단 노치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고 하는데 정보를 표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답답함이 상당히 있었어요.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 보다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펀치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알약 모양과 둥근 구멍 두 가지 형태로 현재 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 좋은 소식도 있어요. 일반 모델에는 기존에 사용되던 노치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 이상의 라인업을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인데 정말 펀치홀 디자인으로 프로 이상의 라인업에 적용되면 일반 모델은 판매량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디스플레이에 상당한 변화가 가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리적 지문인식 홈버튼이 사라진 후 페이스ID만 지원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온스크린 지문인식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측면 재질도 업그레이드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현재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티타늄으로 변경! 그냥 프로와 맥스에 한해 바뀔 것 같아요.
카메라도 드디어! 화소 업그레이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이폰14 프로/MAX의 경우 4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및 8K 동영상 녹화 기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여기에서도 미니와 일반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13프로와 맥스에는 애플 최초로 120Hz 주사율이 적용됐습니다. 아이폰14는 PRO, MAX 외에도 일반 모델까지 120Hz 스펙이 적용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빠졌지만 120Hz 업그레이드 이야기만으로도 흥분됩니다.
두께의 경우 13으로 보여준 엄청난 복사본을 감추기 위해 더욱 두꺼워진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무게도 당연히 늘어나지 않을까 싶은데…해당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아이폰14 PRO 스펙 중 AP의 변화도 있습니다. 5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 A16 프로세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성능은 뭐... 항상 안드로이드보다 1~2세대 정도 성능을 앞서고 있으니까... 램의 경우는 이전과 같은 6GB RAM이 탑재됩니다. 내부 스토리지의 경우 이번에 1TB로 저렴했기 때문일까요? 2TB 용량의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PRO 출시일은 이전까지 발표한 날짜를 따져봤을 때 대략 2022년 9월 중순 이후로 잡혀있는 상태라고 보입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적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초반에 전해진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디자인이 예상대로 줌인이 되는 듯해요. 교체하기 위해 빨리 출시되기를 바라는 분들은 더욱 궁금해질 텐데요. 일전에 소개한 예상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안드로이드폰에 비해 아이폰이 좀 더 무거운 편인데요. 잠깐 사용할 때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무게감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달라진 디자인과 함께 전작에 비해 무게가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럼 어디 한번 볼까요.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사이즈 변화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는 카메라 렌즈가 커지고 노치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는 부분입니다. 노치는 안드로이드와 달리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했던 부분이라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올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는 이미지를 통해서 보면 아이폰13 프로와 비교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디자인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와 큰 틀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동시에 출시될 아이폰14 프로 맥스 케이스나 그 밖의 액세서리로 좀 더 구체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 너비는 77.58mm로 13 Pro Max의 너비 78.1mm와 비교해 0.52mm 정도 좁아지며 높이는 160.7mm로 13 Pro Max 160.8mm와 거의 같습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
그러나 두께는 7.85mm로 iPhone 13 Pro Max(7.65mm)보다 0.2mm 더 두꺼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육안으로는 느낌 정도의 변화로도 감지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카메라 범프의 두께는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3.60mm에서 4.17mm로 증가합니다. 카메라 범프의 크기도 현재 너비 35.01mm에서 36.73mm, 높이 36.24mm에서 38.21mm로 각 방향으로 약 5%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노치와 카메라의 변화
따라서 전작보다 아이폰14 프로 맥스의 카메라가 더 넓은 조리개를 갖게 되며, 이는 렌즈가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더 큰 조리개는 저조도 설정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메인 카메라가 수년간 1200만 화소 렌즈를 사용한 후 4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아이폰14 프로 맥스도 마찬가지겠죠.
아이폰14 프로는 애플이 오랫동안 유지했던 전면의 노치를 한 쌍의 컷아웃(하나는 원형, 다른 하나는 알약 모양)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폰14는 노치를 유지합니다.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전작보다 베젤이 더 작고 안테나 밴드가 없으며 전원 스위치가 더 넓습니다. 그러나 전작과 비교해 보면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애플도 안드로이드폰들이 일찌감치 전면 카메라에 펀치홀 스타일의 카메라로 스크린 점유유를 높여 왔습니다. 비록 아이폰14 라인업 전체를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50%의 라인업의 노치를 바꾼 것은 잘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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